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이 난리법석을 치는 책을 한권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은
작가 맥 바넷의 작품 <<Sam & Dave dig a hole>> 샘과 데이브 땅을 파다 입니다.
- 제목: Sam & Dave Dig a Hole
- 저자: 맥 바넷(Mac Barnett)
- 삽화가: 존 클라센(Jon Klassen)
- 출판사: Candlewick Press
- 출판년도: 2014년
월요일 샘과 데이브는 땅을 팝니다.
그들은 보물을 찾기 전까지 땅파기를 멈추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샘과 데이브의 머리가 땅속에 뭍힐만큼 땅을 팠지만 그들은 아직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샘과 데이브는 계속 땅을 팝니다.
"내 생각엔 우리 이제 다른 방향으로 땅을 파야될거 같아." 데이브가 말했습니다.
샘은 데이브의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다 데이브에게 더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데이브는 샘에게 흩어져서 땅을 파자고 제안 했습니다.
하지만 샘과 데이브는 아무것도 찾지 못했고
데이브는 다시 아래로 땅을 파자고 샘에게 말했습니다.
샘과 데이브는 계속 땅을 팠습니다.
그러다 지쳐 잠이 들었습니다.
땅을 파던 샘과 데이브에게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들은 보석을
찾았을까요? 그들에게 펼쳐질 예상치 못한 결과 또한 아이들과의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재미를 줄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이가 놀러가는 놀이터마다 구멍을 파서 구멍 메꾸느라
한동안 애를 먹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인생을 사는데 있어 샘과 데이브와 같이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하고자 하는 일에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매진한다면 긴 여정에서 얻을수
있는 삶의 가치는 보석보다 더 빛날것입니다.
하나의 여정을 마치고 다음 여정을 준비하는 샘과 데이브 처럼 아이들이
목표를 가지고 끈기있게 도전하는 자세를 잘 배울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여기까지 <<Sam & Dave dig a hole>>샘과 데이브 땅을 파다 라는 책을 아이들의
아우성을 떠올리며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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